최근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일드가 하나 있는데 바로 ‘중쇄를 찍자 (重版出来)’다. 이 드라마가 화제가 된지는 제법 되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하루 한 두 편씩 챙겨보게 되었다 (이제 겨우 한 편 남았다 흑). 9화의 내용 가운데 극 중 오다기리 죠가 이런 대사를 읊는다. ‘전혀 전달되지 않았어!’ 과거의 어떤 일을 두고 자신은 정성을 다해 열심했기에 당시에는 몰라도 나중에는 상대가 알 수 있지 않을까, 그래서 본인에 대해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