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, 책방을 닫았습니다 요 1년 사이 내가 가장 큰 관심 분야는 작은 오프라인 공간이 중심이 된 문화와 관련된 사업 혹은 가게를 내는 것이었다. 몇 년 사이 붐처럼 늘어난 독립 책방 들은 그 가운데서도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였는데,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방은 여러 가지 상황과 맞지 않아 마음을 접은 상태이지만 이와 관련된 인터뷰나 책 들은 하나 같이 흥미롭고 유익하게 소화하고 있다. 여행전문 독립 책방 ‘일단멈춤’의 시작과 끝을 엿볼 수 있는 책 ‘오늘, 책방을 닫았습니다’를 읽었다. 비슷한 내용의 책들 가운데서도…